자율 해상 모빌리티 환경 구현을 위한 선박중심 직접통신 개발 방안

Development of Maritime-S2X, Ship Centric Direct Communication for Autonomy of Maritime Mobility

  • 심우성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상디지털통합활용연계연구단) ;
  • 김부영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상디지털통합활용연계연구단)
  • Woo-Seong Shim (MDA unit,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hips and Ocean Eng.) ;
  • Bu-Young Kim (MDA unit,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hips and Ocean Eng.)
  • 발행 : 2021.11.18

초록

선박을 주로 하는 자율 해상 모빌리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필수적인 직접통신의 필요성에 대응하여 M-S2X 통신 개발 방안을 제시한다. M-S2X 통신을 선박중심 직접통신, SCDC(Ship Centric Direct Communication)으로 정의하며 선박과 선박 통신 중에서 선박과 선박 통신의 대용량 및 고속화가 필요한 점, 그리고 선박 운항 안전을 위한 통신 수요의 대부분이 선박을 중심으로 그 주변 객체와 상호 통신이 필요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관련 연구에서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 간 통신 소요를 제시하였고 이를 통해 기존 AIS등의 레거시 해상통신만으로는 자율운항선박과 같은 해양 모빌리티의 자율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M-S2X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로 VDE와 비면허대역과 같은 고대역의 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선박과 같은 해양 모빌리티가 주변의 객체(선박, 해양모빌리티, 인프라, 익수자 등)와 직접 통신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면 향후 도래할 해양 모빌리티 환경의 기본 통신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과제정보

본 논문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지원을받아 수행하는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 무선설비다각화 및 통신연계기술개발 연구"(PMS4880)의 일부 내용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