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indices for the Waterfront Creation

수변공간조성을 위한 지표 개발

  • Published : 2016.05.25

Abstract

수변공간을 개발하는 방향에 있어서 홍수에 안전하고 수자원의 이용기술이 발달하면서 수자원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수변공간개발은 이용성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수변공간 개발인 청계천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여가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청계천과 같이 유명한 수변공간이 아니더라도 지역의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하천과 수변공간들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운동, 산책, 휴식, 여가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인간에게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수변공간을 개발하는 데 있어 지금까지 개발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체는 지자체의 담당공무원과 기술자들에 의해 개발의 방향이 결정되어 왔다. 최근들어 이수와 치수에 있어 안정성이 과거보다 크게 상향되면서 하천은 인간에게 친숙한 공간이 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이 수변공간의 활용이 높아지고 과거와 달리 홍수방어나 수자원을 공급하는 자연 시설이 아닌 인간이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공간을 개발하는데 있어 지형적, 사회문화적 특성을 반영시키고 이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용자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객관적인 지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수변공간인 수성못과 신천 그리고 팔거천을 대상으로 이용자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용하여 수변공간을 개발하는 데 있어 정량적인 지표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