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S Survey of FU Orionis-type Objects

  • Lee, Jeong-Eun (School of Space Research, Kyung Hee University) ;
  • Park, Sunkyung (School of Space Research, Kyung Hee University) ;
  • Yoon, Sung-Yong (School of Space Research, Kyung Hee University) ;
  • Lee, Sang-Gak (National Youth Space Center) ;
  • Kang, Wonseok (National Youth Space Center) ;
  • Sung, Hyun-Il (Korea Astronomy and Space Science Institute) ;
  • Park, Won-Kee (Korea Astronomy and Space Science Institute) ;
  • Yoon, Tae Seog (School of Earth System Sciences, College of Natural Sciences,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 Cho, Dong-Hwan (School of Earth System Sciences, College of Natural Sciences,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
  • Park, Keun-Hong (Astronomy Program, 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 Seoul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2016.04.12

초록

태양과 같은 별의 형성기작은 질량이 큰 별의 형성기작에 비해 비교적 잘 연구되어 왔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온전한 이해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며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IRAS, Spitzer와 같은 적외선우주망원경으로 얻어진 원시성의 광도함수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별탄생 이론으로 설명되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새로운 별탄생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다.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별탄생 모델은 Episodic Accretion 모델로서, 원시행성계원반에서 원시성으로 질량 강착이 간헐적이면서 폭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의 관측적 증거의 하나는 FU Orionis와 같은 천체로서, T-Tauri 단계에 있는 원시성이 본래의 밝기보다 약 100배, 즉 가시광에서 5등급 이상 폭발적으로 밝아진 천체이다. 질량강착의 과정은 행성형성의 초기조건을 결정하는 원시행성계원반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결정하므로, 그 이해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팀은 Episodic Accretion이 원시행성계원반과 원시항성풍의 형성과 진화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기 위하여, 보현산 천문대의 고분산 분광기인 BOES를 이용하여, 최근에 폭발을 일으킨 원시성인 HBC 722와 2MASS J06593158-0405277을 모니터링 관측을 해왔으며, 이전에 알려진 6개의 FU Orionis 형 천체들도 관측하였다. 여기서는 그 결과를 발표하고자 한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