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가스분석기를 활용한 베이크아웃 시험 종료조건 수립 검토 결과

  • 박성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시험실) ;
  • 서희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시험실) ;
  • 조혁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시험실) ;
  • 임성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시험실) ;
  • 손은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시험실) ;
  • 문귀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시험실)
  • 발행 : 2015.08.24

초록

위성체 개발에 있어서 지상에서 위성체의 부품에 대한 고온($85^{\circ}C$ 이상)과 고진공($5.0{\times}10-3Pa$ 이하)의 상태를 모사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베이크아웃 시험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베이크아웃 시험의 종료여부는 TQCM (Thermoelectric Quartz Crystal Microbalance)을 이용한 탈기체(outgassing)의 흡착률을 측정하여 결정한다. 측정된 흡착률을 통해 시험 대상 표면에서 발생하는 탈기체량을 추정할 수 있으며, 결국 시험 대상의 우주 부품으로써의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다. TQCM을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 베이크아웃 시험 종료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잔류가스분석기(Residual Gas Analyzer: RGA)를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였다. 베이크아웃 시험 중 잔류가스분석기를 활용하여 시편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을 측정하였으며, 그 중 측정량이 가장 많은 40-45 amu 범위의 측정값 추이를 관찰하여, 베이크아웃 시험 종료조건 수립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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