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201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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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56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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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심전도를 통한 졸음운전 예측 타당성 검증
- Hwang, Gyeong-In ;
- Choe, Eun-Ju ;
- Kim, Seul ;
- Kim, Hyeon-Jeong ;
- Eom, Ji-Eun ;
- Lee, Jae-Hui ;
- Lee, Gye-Hun ;
- Mun, Gwang-Su ;
- O, Se-Jin
- 황경인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최은주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김슬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김현정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엄지은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이재희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이계훈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문광수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 오세진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 Published : 2013.11.16
Abstract
본 연구는 졸음운전의 지표로 예상되는 심전도의 LF/HF 비율이 효과적으로 졸음운전을 예측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는 총 31명이 참가하였으며,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 과제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수면박탈이 운전 중 LF/HF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한 조건과 수면이 박탈된 조건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 조건에서 참가자는 전날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 후 30분동안 진행되는 가상 운전과제를 수행하였다. 수면이 박탈된 조건에서는 실험에 참여하기 전날에 참가자가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도록 유도한 후 60분 동안 진행되는 가상 운전 과제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참가자는 두 조건 모두에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가상 운전 과제를 수행하였다. LF/HF 비율과 지각된 졸음운전과의 관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참가자가 가상 운전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10분간격으로 주관적 졸림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충분한 수면을 취한 조건보다 수면박탈 조건에서 참가자의 LF/HF 비율이 감소하였으며, 동일하게 주관적 졸림정도는 증가하였다. 또한 주관적 졸림정도가 LF/HF비율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LF/HF 비율을 통한 졸음 운전 예측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