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내 산불 피해 시설 구분을 위한 연구

  • Published : 2013.04.18

Abstract

산림 내 시설은 산불 발생 시 접근성의 제한과 인접된 환경의 위험성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이다. 또한 이러한 시설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거나,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사회 간접 시설이 많아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법의 제시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산림내 시설의 정의와 위험성 구분을 위해, GIS를 이용하여 산림 내 시설의 지형적 환경을 분석하였다. 따라서, 수치 지형도에 의해 335개소의 산지 전용 가능 시설물을 추출한 뒤, 이를 통해 고도, 경사, 능선상의 위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문화재와 광산시설, 장례시설이 산불로부터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설물의 분류 시설물 중 30%가 산림 내 시설물로 분석되었다. 보다 향후 추가적인 연구와 사례 검증을 통한 연구를 통한 지속적인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