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분 분석을 이용한 임피던스 기반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의 온도보상기법

Temperature Compensation Us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for Impedance-based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 심효진 (한국과학기술원 건설 및 환경공학과) ;
  • 민지영 (한국과학기술원 건설 및 환경공학과) ;
  • 윤정방 (한국과학기술원 건설 및 환경공학과)
  • 발행 : 2011.04.14

초록

전기역학적 임피던스(electromechanical impedance)를 이용한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HM) 기술은 구조물의 주요 부재에 압전센서를 부착하여 이로부터 획득한 임피던스 신호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구조물의 국부적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임피던스는 손상뿐만 아니라 외부 온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구조물 진단 결과에 상당한 오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보상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온도변화가 임피던스 기반 진단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PZT 센서를 사용하여 실험적으로 연구하였다. 리액턴스(reactance)의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을 통해 도출된 첫번째 주성분과 저항(resistance)으로부터 계산된 손상지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온도변화에 의해 구별되지 않았던 손상을 보다 확연하게 구별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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