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se of game media as the therapeutic sentimentalism and the therapeutic expressionism

감상주의적 치료와 표현주의적 치료로서의 게임 미디어의 활용

  • Yi, Yun-Ho (Graduate School of Counselling, BaekSeok University) ;
  • Lee, Myoun-Jae (Information&communication, BaekSeok University) ;
  • Kim, Young-Eun (Graduate School of Counselling, BaekSeok University)
  • 이윤호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
  • 이면재 (백석대학교, 정보통신학부) ;
  • 김영은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 Published : 2010.05.28

Abstract

상담심리학적으로 미디어 치료에는 매체를 보고 듣고 느끼며 자아를 성장시켜 가는 감상주의적 치료와 매체를 직접 만들어가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매체에 투사하는 표현주의적 치료가 있다. 감상주의적 치료 예로는 사진보기, 영화, 미술관람, 책읽기 등이 있는데 내담자 스스로의 해석력이나 해석방법에 따라 심리학적 영향력의 유무가 결정되어서 이해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내담자에게는 상담결과의 정확성이라는 한계가 있다. 표현주의적 치료 예로는 춤, 노래, 미술창작활동, 모래놀이, 연기활동, 영상제작 등이 있으며 이는 무의식의 발산을 가능케 하고 적극적 자기의사 표현하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창작활동의 특성상 개별 작업의 형태가 많고 제작기반 획득 등의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 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표현주의적인 치료와 감상주의적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게임 미디어를 이용한 치료 가능성을 제안한다. 이를 위하여 이 치료에 적합한 게임의 구성요소와 게임의 시각 요소를 기술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