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역 교량의 녹색축 연결 및 교량 비점오염원 저감위한 소규모 HSSF 인공습지 개발

Development of Small HSSF Constructed Wetlands for treating NPS Pollution and connecting Green Ecosystem on a Bridge

  • 이정용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 이소영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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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연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 강창국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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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형 (공주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Lee, Jeong-Young (Dept. of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Kongju National University) ;
  • Lee, So-Young (Dept. of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Kongju National University) ;
  • Marla, C.M. (Dept. of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Kongju National University) ;
  • Choi, Ji-Yeon (Dept. of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Kongju National University) ;
  • Kang, Chang-Guk (Dept. of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Kongju National University) ;
  • Joan, B.G. (Dept. of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Kongju National University) ;
  • Kim, Lee-Hyung (Dept. of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 Kongju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2009.12.04

초록

환경부는 2000년대에 들어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정책 도입으로 하천과 호소의 수질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개발사업과 관련된 비점오염원에서의 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포장율이 높은 토지이용 변경사업, 즉 교량, 도로, 고속도로 등의 개발 사업은 특히 비점오염원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적용되고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대부분 소규모 장치형 시설이며, 유지관리가 어렵고 저감효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장치형 시설보다 생태친화적인 기능을 가지며 녹색 및 생태축 연결이 가능한 자연형 시설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량의 경우 소규모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녹색축 연결, 비점오염원 관리가 바람직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로와 교량의 녹색축을 연결하고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소규모 HSSF 인공습지를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소규모 HSSF 인공습지는 입자상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침강지, 용존성 및 미립자의 제거를 위한 습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축 및 생태공간 확보를 위한 습지의 식생부분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본 기술은 교량내에서 처리하는 site control 방식으로 외부 유도를 통한 처리기술이 아니기에 비용경제적으로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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