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aration of Pueraria thunbergiana Benth Roots Film

칡 뿌리를 이용한 필름의 제조

  • 정현엽 (영남대학교 섬유패션학부) ;
  • 손태원 (영남대학교 섬유패션학부) ;
  • 이건민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 ;
  • 최원미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 ;
  • 이연진 (영남대학교 섬유공학과)
  • Published : 2008.04.11

Abstract

현재 칡은 잎, 줄기, 뿌리를 이용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칡의 줄기를 이용해 삼태기, 광주리, 바구니 등을 제작하고, 꽃으로는 갈화라하여 식욕부진, 구토, 장출혈, 술 중독 등에 처방하고 있다. 그 중 뿌리는 고열, 두통, 고혈압, 주독, 설사 등에 효과가 있어 뿌리를 달여 칡차로서 많이 음용되고 있다. 하지만 뿌리의 즙을 짜고 남은 칡뿌리 섬유의 잔사는 식물성 섬유소로서 현재 대부분 폐기되거나 일부 양축 농가에서 사료의 증량제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1,000톤이상의 칡뿌리 생산량 중 잔사가 600톤 이상 된다. 이 잔사를 이용해 펄프를 만들고 필름을 만들어 나아가 섬유를 만듬으로써 친환경적인 섬유로써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