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odology for Designing Inter-device Connectivity by Classifying User Experience Step

사용자 경험단계의 분류를 통한 기기간 연결성디자인 방법론

We are now in the era of digital convergence with CE products and PC at the center, but product diversification occurs in the same breath. Each device may perform its own functions itself independently, but proportion of the inter-device usage is increasing gradually by concept of a home network and ubiquitous widely prevailed. The consumer's need of inter-device connection will take the dominative position of the market. Therefore, we can easily forecast that diversification of the products may inevitably lead connectivity patterns complicated considering recent market situation and trends. In this paper, we propose the methodology for designing inter-device connectivity which covers issues such like segmenting numerous number of connectivity pattern, and establishing their structure of control. Our methodology also supports the inter-device connection with extensive latitudes and a multi-device simultaneous control. In order to present inter-device connectivity guideline, we define four stages of a user experience - Connection, Configuration, Use, Disconnection. Based on the 4 user experience stages, we suggest a specific connectivity designing guideline for each step.

현재는 CE 와 PC 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컨버전스의 시대이지만, 그에 반대급부로 많은 제품군의 다양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각 제품들은 독립적으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유비쿼터스, 홈 네트워크의 개념이 부각되며 모든 제품들은 추후 네트워크상에 연결되게 될 것이며, 기기와 기기간의 연결을 통한 사용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지배적으로 부각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제품의 다양화는 결국 수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지는 연결형태를 낳을 수 밖에 없으며 제품의 다양화에 따른 수 많은 연결형태에 대한 정의와 제어구조가 필요하다. 이에 더불어 다양한 제품들을 네트워크 상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방법론이 제시되어 왔지만, 실제 사용자의 사용행태 및 각 기기가 가지고 있는 기능적인 특정을 반영하는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많은 경우의 수의 연결형태를 구분하고, 제어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기기간 연결성디자인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연결성디자인 가이드라인은 폭 넓은 기기간 연결을 제공하여야 하며, 여러 기기간의 동시제어(3-box 모델)에 대한 고려도 있어야 한다. 연결성디자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는 사용자의 제품경험단계를 연결, 설정, 사용, 해제의 4 단계로 나눔으로써 수 많은 경우의 수의 연결형태의 구분에 대한 초기적인 정의를 하였다. 이러한 초기적인 정의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연결형태의 구분을 위해 본 논문에서는 각 사용자 경험단계별 연결형태의 기준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