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T 기반의 터널 안전관리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The ubiquitous information technology based tunnel safety monitoring system

  • 발행 : 2007.11.21

초록

제2만덕터널은 부산시민의 생활에 반드시 필수적인 장소로 하루 1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터널의 노후화와 안전시설의 미비로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는 물론 경제적 손실 발생 가능성이 큰 터널 시설물이다. 제2만덕터널은 2005년 7윌부터 2006년 9월까지 교통사고 56건, 고장사고 44건, 화재 2건, 기타 11건의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관리사무소 전담요원 7명이 3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CCTV 15대만으로 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터널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노후화된 터널이지만 유비쿼터스 기술 및 구조물 계측기술을 적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제2만덕터널은 1985년에 준공되어 현재와 같은 보다 체계적인 터널 안전 관리 기술이 적용되리 많은 터널로 USN기반 구조물, 노면, 화재, 공기, 조명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돌발적인 교통사고 발생 시에 신속한 복구 처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연계된 긴급 지원 시스템의 구축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부산광역시에는 총 17개 터널이 있으며 그 중 11곳이 90년 이전에 구축된 것으로 본사업으로 노후화 터널의 유비쿼터스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개발된다면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에 산재한 노후화 터널의 안전 관리 개선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며 유비쿼터스 기술의 대표적 적용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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