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Production of Korean Sourdough Bread Using Korean Wheat

우리밀을 이용한 한국형 사워빵 제조에 관한 연구

  • 채동진 (경희대학교 대학원 호텔제과제빵과) ;
  • 이광석 (경희대학교 조리과학과) ;
  • 안혜령 (경희대학교 대학원 호텔관광학과)
  • Published : 2005.11.26

Abstract

This study was intended to make Korean type of sourdough bread using domestic wheat produced in Korea, while measuring and analyzing gluten content, pH level, TTA level and mixograph of wheat to extract the most excellent sourdough starter. Furthermore, this study also used CrumbScan to compare and analyze the properties of product as shown in making sourdough bread with the above starter. pH level ranged from 4.0 to 4.5 throughout all kinds of Korean wheat flour, which were considered to be appropriately available as sourdough starter. As the result of analysis from mixogram, SP fit for making bread but korean wheat flour showed less level of mixing tolerance and content of protein, which were considered inappropriate for making bread. As the result of imaging analysis by CrumbScan, SF, KWF 5and KWF 6 showed the higher fineness and elongation than any other kind of korean wheat flour, which were considered appropriate for making bread.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이용하여 한국형 사워종을 제조하며, 동시에 각각의 글루텐 함량, pH, TTA, 발효율과 mixograph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그 중 가장 우수한 sourdough starter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그 starter를 이용한 sourdough bread를 제조하였을 때 나타나는 제품의 특성을 CrumbScan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여 우리밀을 이용한 한국형 사워빵의 특성을 알아보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글루텐 함량분석 결과 강력밀가루와 우리밀 중에서는 KWF 5와 KWF 6이 제빵에 적합한 글루텐 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sourdough starter의 pH 범위는 $4.0{\sim}4.5$ 사이로 사용하기에 적당하였고, TTA값은 대조구와 비교해 봤을 때, 비슷하거나 높게 나타났다. 발효율은 24시간 후 가장 많이 팽창한 것은 KWF 5와 KWF 6이었고 48시간 후에는 반죽의 산성화로 인하여 오히려 감소하는 것이라 사료되었다. mixogram의 분석결과는 강력밀가루가 제빵적성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우리밀의 경우는 반죽내구성이 낮고 단백질함량이 적어 빵을 만들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CrumbScan을 통한 영상분석의 결과 강력밀가루와 우리밀 7가지 중에서 기공의 조밀도가 크고 찌그러짐이 적은 KWF 5와 KWF 6이 sourdough starter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