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체중이 부위별 돈육의 품질 및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

  • 양종범 (동남보건대학 식품생명과학과) ;
  • 정인철 (대구공업대학 식음료조리과) ;
  • 문윤희 (경성대학교 식품공학과)
  • Published : 2005.05.27

Abstract

본 연구는 도살체중이 돈육의 등심, 목살, 삼겹살 및 햄 부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동결감량과 해동감량은 도살체중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등심 및 햄 부위가 목살 및 삼겹살보다 높았다. 팬에 의한 가열감량은 도살체중에 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등심, 목상 및 햄 부위가 삼겹살보다 높았다. 열탕 가열감량은 도살체중의 영향은 없었으나 등심이 가장 높고, 목살이 가장 낮았다. 돈육의 $L^{\ast}$, $a^{\ast}$$b^{\ast}$값은 도살체중의 영향이 없었다. Hardness와 springiness는 도살체중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SW110인 등심과 삼겹살의 cohesiveness가 SW90보다 높았으며, gumminess, chewiness 및 전단력가는 삼겹살이 가장 높았으며, 대체로 도살체중이 높은 것이 높았다. 가열육의 맛은 SW110 삼겹살이 가장 높았고, 향기는 SW110 목살과 삼겹살이 가장 높았다. 조직감,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도 삼겹살과 목살이 우수하였다. 따라서 돈육의 기호성은 도살체중과 부위에 의한 차이가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