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 counseling의 영양관리 적용

  • 김경태 (서울대의대 STC 책임연구원)
  • 발행 : 2005.04.30

초록

많은 질병의 발생원인의 약 60%이상이 환경요인 때문이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고 영양과 식이섭취의 중요도는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Human Genome Project의 완성 이후 Genomics시대에 발맞추어 여러 가지 high throughput 실험들이 가능해지고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의 발굴이 진행되면서 영양소와 식이요인들의 유전자 발현과 유전학적 변이와의 상관관계가 질병의 예방차원에서 앞으로 연구되어야할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개개인에 적합한 영양섭취를 권장하는 새로운 방향의 영양관리에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본 발표에서는 Nutrinogenomics와 Nutrinogenetics의 연구방향과 연구 성과들을 소개하여 유전적 요인에 의한 식이요소의 섭취경향이 질병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최근까지의 연구에서의 제한점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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