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rtation noise annoyance in a simulated environment

가상의 음 재현 환경에서의 교통소음에 대한 주관적 반응

  • Kim J. (Seoul National University) ;
  • Lim C. W. (Seoul National University) ;
  • Jeong W. (Seoul National University) ;
  • Hong J. (Seoul National University) ;
  • Lee S. (Seoul National University) ;
  • Jeung W.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tandards and Science)
  • 김재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
  • 임창우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
  • 정원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
  • 홍지영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
  • 이수갑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
  • 정완섭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음향진동그룹)
  • Published : 2004.11.01

Abstract

환경소음에 관한 연구는 주로 소음노출지역에 대한 소음 측정 및 사회적 조사(Social Survey)를 토대로 이루어 졌다. 이는 장기간 소음에 노출된 사람에 대한 소음평가의 수단뿐만 아니라 소음관련 법안 제정에 있어서 규제치를 결정하는 기준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반하여 본 논문에서는 소음에 대한 순간적인 반응 즉, 짧은 순간의 소음노출에 대한 주관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방법적 측면(Methodology)에서의 제약으로 인하여 가상의 음 재현장치의 구성을 통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감반응실험을 할 수밖에 없다. 먼저 항공기, 기차, 자동차 소음의 샘플을 녹음하여 일련의 신호처리 과정을 통하여 청감반응실험에 사용될 음원을 만들고, 청력검사를 통하여 청각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피검자의 데이터는 배제시킨 후 실험을 행하였다. 이러한 청감반응실험을 통하여 소음원의 종류, 성별, 연령, 소음 민감도 등에 따라 소음에 대한 성가심, 불쾌감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