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연약지반의 토질 특성

  • Published : 2004.03.01

Abstract

일반적으로 부산ㆍ강남지역의 연약지반을 논할 때에는 낙동강 하구 유역의 퇴적층 즉, 델타지역을 일컫는 경우가 많으며 부산의 용지난에 대한 대체 방안으로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연약지반의 심도가 아주 깊기 때문에 현장의 설계 및 시공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고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그 예로, 6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박의 연구(1966)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는 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이 지역 연약지반에 관한 본격적인 체계를 수립해오고 있는데 특히, 지반정보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그 토대가 된 연구들(박 등, 1994; Park 등, 1997)은 앞으로의 지반공학의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