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ification of the cadastral map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for data Base

고분지역 DB화를 위한 일제 지적도 검증

  • 박홍주 (동아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
  • 박운용 (동아대학교 토목ㆍ해양공학) ;
  • 정창식 (동아대학교 토목ㆍ해양공학) ;
  • 윤경철 (㈜한성 UI ENG 연구소)
  • Published : 2004.04.01

Abstract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동안 6ㆍ25전쟁과 무분별한 국토의 개발로 인하여 문화재가 많이 파괴되고 유실되는 피해를 입어왔다. 한번 손실된 문화재는 기존 데이터 없이는 완전복구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이러한 문화재의 복원을 위해서 오늘날 아직도 일제시대의 지적도를 아무런 검증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일제시대 지적측량의 기술상의 착오, 지적도면의 신축에 따른 오차를 무시하고 고분의 복원작업에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S를 이용하여 일제시대의 지적도와 현재의 현황측량을 바탕으로, 일제시대의 지적도가 오늘날에 와서 고분들을 복원할 때 얼마나 이용가치가 있는지 판단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함이고, 또 과거와 현재의 자료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는 기초 자료기반을 구축하는데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