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변목재의 추출물함량 변화와 펄프화특성

Changes in Extractives of Blue Stained Woods and Its Pulping

  • 발행 : 2003.11.06

초록

변색목재의 화학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 처리전.후의 유기용매추출물 함량에 있어서 소나무재 및 리기다소나무재 공히 노화 및 변색균처리포 그 함량이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는바, fatty acids와 sterols 은 3주간 노화처리로 10.6-11.2%, 변색균처리로 36-41.1%의 높은 감소율을 나타냈다. triglycerides도 3주간 노화처리로 5.68-9.4%, 변색균처리로 38.5-40.0% 높은 감소율을 나타냈다. resin acids의 경우 3주간 노화처리로 6.1-11.3%, 변색균처리로 36-41.5%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변색목재의 펄프화와 관련하여 소나무재 및 리기다소나무재의 크라프트펄프화결과, 알칼리펄프화에 비하여 펄프수율이 2-3% 높아졌다. 최적펄프화조건으로 활성알칼리농도 20%에서 펄프수율이 46.9-47.8%, reject율이 3.21-3.52%로 낮았다. 변색균처리한 목재도 활성알칼리 20%에서 펄프수율이 비교적 높은 43.5-45%를, reject율이 1.3-1.45%로서 변색균처리 모두에서 현저히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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