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통계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 중에는 50%이상이 통계학(기초)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졸업하고 있다는 가설을 검증해본다면 그 결과는 무엇일까? 통계학을 조금 배워본 사람들은 물론이고 통계학과 졸업생들조차 통계학은 난해하기 짝이 없다고 평가를 한다면 이해를 돕는 교육이라기보다는 주입(강요)식 교육이기 때문은 아닌가? 여기서는 확률변수 X를 대문자로 쓰는 것에 유의하고, 소문자 x와 구분하여 사용함으로써 초보자들이 통계이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