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로 유입하는 하천의 감조구간과 도회의 발달

  • Published : 2003.05.01

Abstract

한반도의 서해안선은 그 길이가 4,000여km에 달하는데, 굴곡이 매우 심하다. 반도 서부의 직선거리는 600여km에 그친다. 드나듦이 큰 해안선은 간석지의 발달뿐만 아니라 서해의 조석현상의 특성에도 영향을 준다. 조석은 해파(wave)의 일종으로 12시간 이상의 주기를 가졌다. 이것의 파장은 수천km이고, 파고는 10m를 넘을 때도 있다. 조석은 서해로 유입하는 하천의 하류구간에 직접 영향을 주었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