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세포유전학적 기법을 이용한 Freematin의 진단

  • 강민영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ㆍ동물생명산업연구센터) ;
  • 전혜정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ㆍ동물생명산업연구센터) ;
  • 손시환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ㆍ동물생명산업연구센터)
  • Published : 2003.06.01

Abstract

프리마틴(freemartin)이라 함은 반추동물들 중 특히 소에서 나타나는 간성(intersex)형태로 이성 쌍자의 경우 태어난 암컷의 대부분이 정상적인 자성 생식기의 발육 및 발생양상을 지니지 못하여 생식불능상태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실용화된 수정란이식이나 쌍자유기 등의 기술은 현재 일반 농가에 까지 정책적으로 확대 보급되어 산업화되고 있는 실정이나 불행히도 이러한 기술들을 이용하여 생산된 개체들 중 상당수가 이성쌍자로 이들 중 암컷 개체들은 거의 freemartin으로 생산되어 실지 노력에 비해 경제적 효과들을 크게 반감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된 freemartin 개체들에 대하여 조기 진단 없이 다만 형태적으로 암컷으로 판단하여 번식우로 사양관리 함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 할 수 있겠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