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성분에 의한 가재(procambarusclarkii) 혈림파액의 흑변현상 억제효과

  • Published : 2001.10.01

Abstract

식품에서의 갈변현상은, 외관을 손상시킴으로 인해 상품가치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독성물질을 생성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으로 사과ㆍ바나나의 껍질을 벗긴 후에 진행되는 갈색화 또는 수산물에서의 새우ㆍ가재류의 흑변 현상이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polyphenoloxidase(PPO, EC 1.14.18.1)에 의해 유리 tyrosine등의 phenol성 화합물이 quinone체로 산화하고, 생성 된 quinone 또는 유도체들은 중합되어 melanine색소를 형성하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화학적 합성품인 4-hexylresorcinol의 침가가 흑변 현상의 방지책으로서 인정되어 있으나, 최근 소비자들의 사고를 고려할 때, 안전성이 높은 천연물 유래의 유효한 첨가물의 개발이 요망되고 있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