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동기화방법이 경산돈의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

  • 김인철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이장희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김현종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진현주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조창연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정경용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손동수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박창식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 발행 : 2001.03.01

초록

본 연구는 이유한 경산돈의 발정동기화방법이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구(자연발정), T1(Regumate+PMSG+hCG), T2(PMSG+hCG) 및 T3(PG600)처리구로 발정을 유기한 후 12시간 간격으로 2회 인공수정 하여 수태율, 분만율 및 산자수를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액상정액은 축산기술연구소 돼지인공수정센타의 종모돈 5두 정액을 혼합하여 이용하였으며, BTS(Beltsville thawing solution) 보존액으로 1회 주입 정자농도를 3.0$\times$$10^{9}$이 되도록 조절하였다. 수태율은 72구가 95.2%, 73처리구가 93.6%로 발정동기화 유도하지 않는 대조구의 91.3%보다 다소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으며, T1 동기화 방법이 87.2%로 가장 낮은 수태율을 나타내었다(P<0.05). 분만율은 T2처리구가 90.4%로 가장 높았으며(P<0.05), T3구는 수태율은 높았으나 분만율이 가장 낮게 조사된 것은 임신 확인 후 각종 사고로 인한 조기 도태 매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복당 평균 총산자수는 대조구에 비하여 발정 동기화유도 처리구 모두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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