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굴 Crassostrea gigas 의 정량적 산란량 측정을 위한 면역학적 기법 개발

  • 강상균 (제주대학교 해양생산과학부) ;
  • 불가코프 (제주대학교 해양생산과학부) ;
  • 최광식 (제주대학교 해양생산과학부) ;
  • 김윤 (국립수산진흥원 남해수산연구소)
  • Published : 2000.05.01

Abstract

굴을 포함한 대부분의 해양 무척추동물들은 동일종이라도 먹이조건과 온도조건에 의해 성장과 발육, 번식초기연령이나 최소번식 크기 등에 큰 차이를 보인다. 굴의 번식수단 및 생활사 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번식이나 생활사에 관한 속성을 보다 수량적으로 확인하고 동시에 개체군 생태학적인 지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윤, 1996). 대서양산 굴, Crassostre virginica에 대하여 Lee and Heffernan (1991)은 알의 지질과 단백질 조성을 밝히고 생화학적 특성을 보고하였으며, Choi et al. (1993)는 면역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번식량에 대한 정량적인 연구를 보고한 바 있으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참굴 C. gigas의 알 및 번식량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