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피판으로 재건된 편도암 및 설암 환자에서 술 후 구음기능

  • 조정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음성클리닉) ;
  • 김영모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음성클리닉) ;
  • 박재웅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음성클리닉) ;
  • 하현령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음성클리닉)
  • Published : 1997.11.01

Abstract

구강내 종양의 광범위한 절제 후 생기는 연부조직 결손을 재건하는데 있어서는 미용적인 면과 아울러 기능적인 면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종전에는 근피판이 많이 이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미세수술의 발달로 인하여 좋은 기능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리피판 선호되고 있다. 구강암에 대한 절제 후 생기는 장애는 섭식장애과 언어장애로 대별할 수 있는데 술 후 섭식기능의 회복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이 고안되고 평가되어 왔으나 언어장애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미한 실정으로 술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저자는 최근 경험한 편도암 및 설암의 각 2례에서 술전 및 술후 문장점사와 구음기능을 평가하여 재건된 구강조직에 대한 구음기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