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업에서 유황의 역활

  • Matsumoto S. (Soil Science Laboratory Department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Graduate School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University of Tokyo)
  • Published : 1996.10.01

Abstract

일본 토양의 유황 함량은 변이 폭이 매우 크다. 화산회에서 발달된 갈색삼림토양은 유황이 풍부한데 특히 북해도, 동북 및 기타 화산지역에서 그러하다. 일본에서 주요 쌀 생산지인 저평탄지대 역시 유황 함량이 높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의 유황부족 현상은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에서도 집약재배가 이루어지면서 토양에서 유황의 적정 수준을 지키기 위하여 유황 시용을 권장하고 있다. 반대로 남서부의 적황색토 지대의 해안선의 모래땅 및 일부 충적토양에서는 유황 함량이 매우 낮아 이 지역에서의 작물생산은 함유황비료를 시용 하지 않는 한 유황부족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대기로부터 $SO_2$가스의 공급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유황공급은 꾸준히 감소되어 왔으며 함유황비료 사용이 극도로 감소함에 따라 작물생산에서 유황의 중요한 역할을 농업관리 실행계획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