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for the Effect of Electrical Stimulation on Wound Healing

상처 치료에 있어서의 전기자극의 효과에 대한 연구

  • Park, Jin-Woo (Dept. of Biomedical Eng., College of Public Health, Inje University) ;
  • Lee, Hyang-Jun (Dept. of Biomedical Eng., College of Public Health, Inje University) ;
  • Im, Jae-Joong (Dept. of Biomedical Eng., College of Public Health, Inje University) ;
  • Yoon, Hye-Kyoung (Dept. of Anatomic Pathology, College of Medicine, Inje University) ;
  • Kim, Chan-Hwan (Dept. of Anatomic Pathology, College of Medicine, Inje University)
  • 박진우 (인제대학교 보건대학 의용공학과) ;
  • 이향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 의용공학과) ;
  • 임재중 (인제대학교 보건대학 의용공학과) ;
  • 윤혜경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해부병리과) ;
  • 김찬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해부병리과)
  • Published : 1995.11.17

Abstract

모든 살아있는 조직은 표면전위(surface electropotentials)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조직에 손상를 가져오는 상처가 발생되었을 때 그 상처를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즉, 상처부위에 인위적으로 표면전위의 특성을 가진 전기적인 자극을 가함으로서 상처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상처의 발생 직후에 음(-)의 전기자극을 가할 때 높은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상처의 치료에 전기자극을 사용할 때, 자극의 특성 변화가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가에 대한 기초 연구로서 수행하였다. 즉, 쥐의 복부부위를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고, 그 부위에 1mA와 10mA의 자극 펄스를 지속시간을 10msec와 100msec로 변화하면서 $1\sim3$일간 제시한 후 상처가 치료된 정도를 비교하였다. 모든 자극이 끝난 후 상처부위에 대한 조직검사를 수행하여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의 상태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전기자극을 전혀 가하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전기자극을 행한 그룹들의 육아조직에 있어서 그 형성 상태가 양호하였고, 괴사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염증의 정도가 낮게 나타났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자극의 횟수를 증가할수록 전기자극으로 인한 치료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각 그룹 내에서 자극의 특성을 변화시키며 수행한 검사의 결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