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r and wear transition mechanism in SiC and SiC-TiB$_{2}$ Composites during sliding

SiC 및 SiC-TiB$_{2}$복합재료에서 미끄럼시의 마모 및 마모천이기구

  • 조성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재특성평가센터) ;
  • 엄창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재특성평가센터) ;
  • 김석삼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Tribology Lab.)
  • Published : 1995.06.01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SiC 및 SiC-TiB$_{2}$복합재료의 마모 및 마모천이기구를 비교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두 재료의 마모천이현상은 각각의 하중이 200N(SiC)과 80N(SiC-TiB$_{2}$)이상에서 나타나게 되었다. 마모기구는 임계미끄럼시간에서 두 단계로 나뉘어진다. 소성변형에 의한 grooving과정과 잔류응력에 의한 grain pull-out과정들로써 미세 구조를 통해 관찰할 수 있었다. grain pull-out과정은 초기단계에서 부터 생성된 전위가 축적되어 잔류응력을 발생시키므로 일어난 과정이다. SiC에 TiB$_{2}$를 첨가하므로 마모는 더욱 심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입계의 강도를 더 약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파괴인성은 입계강도가 약할수록 증가하였다. 결국 파괴인성이 큰 재료가 마모는 더 심하게 일어남으로 서로 상반된 관계를 갖고 있슴을 결론지을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