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Study for Tinnitus by Pure Tone Audiometry

이명환자의 순음청력검사에 대한 임상적 고찰

The author presents clinical study for 111 cases of tinnitus with pure tone audiometry from Jan. 1, 1978 to Dec. 31, 1980 in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Ewha Womans University Hospita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ale to Female ratio was as 1 : 1, and peak age incidence was in the age group of 21 to 30. 2) Most frequent duration was 1 month to 1 year in the cases of the tinnitus. 3) The patient who complained tinnitus only was 10.0% and the patient who complained tinnitus with hearing impairment was 72.0% in the cases of tinnitus. 4) The affected site in the tinnitus, in order of frequency were; Both ear 38.7% Left ear 32.4% Right ear 28.9% 5) The drum finding, in order frequency were; Normal 48.0% Retraction 33.1% Perforation 8.4% 6) The degree of hearing loss in the audiometry were; Normal 29.2% Moderate severe 22.7% 7) The shape of hearing impairments were; High tone loss 46.9% Flat 33.0% Low tone loss 11.9% 8) The occurrence of $C_{5}$ dip was 11.0% in cases of the tinnitus. 9) The classification of hearing loss were; Sensorineural hearing loss 46.9% Mixed hearing loss 33.1 % Conductive hearing loss 20.1%

이명은 청기질환의 중요한 증후로 청기질환의 조기 혹은 단독증상으로 존재할 때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난청을 수반하게 된다. 이명의 성립기전은 불분명하나 청기내 혹은 그 중추경로에의 이상자극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1978년 1월에서 1980년 12월까지 이명을 주소로 이대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환자중 순음청력검사를 시행한 111명을 임상적 분석 및 고찰을 하였다. 1) 성별분포는 남자가 52.2%, 여자가 47.8%로 남자가 약간 많았고 연령은 21세에서 30세까지가 가장 많아 28.8%였다. 2) 발병기간은 1달에서 1년까지가 가장 많아 31.5%였다. 3) 이명만을 호소하였던 환자는 11명 (10.0%)였으며 대부분인 72%에서는 수반증상으로 난청을 호소하였다 4) 38.7%의 환자에서는 양측, 32.4%는 좌측, 28.9%는 우측의 이명을 호소하였다. 5) 고막소견은 48.0%에서는 정상고막소견을 보였으나 33.1%에서는 내함, 8.4%에서는 고막천공이 있었다. 6) 청력소실정도는 29.2%에서 정상이었고 22.7%에서는 중등고도의 청력소실이 있었다. 7) 청력상을 보면 33.1%에서 고음장애형이었고 수평형은 33.0%, 저음장애형은 11.9%였으며 $C_{5}$ dip은 11.0%에서 있었다. 8) 난청의 종류는 감각신경성난청이 가장 많아 46.9%, 혼합성난청이 33.1% 전도성난청이 20.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