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Cases of the Calculi which Are Rare in the E.N.T. Field

이비인후과 영역에 희귀한 결석증 2례

  • Published : 1981.05.01

Abstract

Compared with other medical parts, there are relatively rare cases of the calculi in the Otolaryngologic field. The authors have recently experienced cases of the tonsillolith and huge rhinolith. They were removed successfully under the local anesthesia. Small quantities of calcareous or gritty particles are often found in the center of the caseous plugs filling the crypts of the tonsil in chronic follicular tonsillitis. The patients usually give a history of repeated tonsillitis in the earlier years. The patient may be aware of a constant sensation as of a foreign body in the throat. The breath is often fetid. The tonsillar calculi was found to be the accumulated keratohyalin masses in the crypts. The rhinoliths are rare in nasal cavity. They usualy have a foreign body nucleus of bacteria, blood, pus cells, mucus, crusts, or some foreign material from outside the body. They are largely composed of calcium and magnesium salts, principally carbonate with traces of sodium chloride. The condition is commonly found in adults and in female. They are usualy unilateral and are located, in the majority of instances, in the lower portion of the nasal cavity. The first well documented cases of rhinolithiasis, however, were reported by Bartholin in 1654. Since then over 400 cases have been reported.

이비인후과 영역에서의 결석증은 타영역에 비해서 비교적 드물게 발견된다. 편도 결석은 만성편도염 환자의 소여포를 채우고 있는 건락성 충진물의 중심부에서 발견된다. 어릴때 편도염을 자주 앓았던 성인에서 발견되는 것이 보통이고, 증상으로는 구개내 이물감 및 악취를 환자 자신이 느낀다. Keratohyalin이 축적되어 결석을 형성하고 있으며 염증이 동반되면 인두통, 인통, 연하통 연하곤란등이 있을 수 있다. 비석은 비강내 이물, 응혈, 세균 가피 농후한 분비물 등이 핵이 되어 그 주위에 칼슘, 마그네슘등이 침착해서 형성된다. 성인에 따라서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구분되는데, 외인성의 경우는 비강내 이물에 의해서, 내인성의 경우는 기왕에 존재하던 비질환에 의해서 각각 비폐쇄가 유발되며, 비루에 지장이 초래되어 분비물의 울혈을 가져와서 비석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 성인, 여자에서 잘 생길 수 있으며 대개 편측성이고 비강저부에저 발견되는 것이 보통이다. 대개 완만한 성장을 보이므로 상당기간은 아무런 증상없이 지내다가 비폐쇄, 비출혈, 악취나는 점액농성 분비물을 주소로 내원하는 수가 많다. 저자들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도 희귀하게 발견되는 편도결석 1례와 거대한 비석 1례를 최근에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Keywords